대한성공회 성가수도회

1. 본문

대한성공회 성가수도회(大韓聖公會 聖架修道會, Society of the Holy Cross)는 1925년 대한성공회 3대 주교인 조마가(Mark Napier Trollope) 주교가 이비비 수녀를 첫 지원자로 받아 설립한 수도회입니다. 성 어거스틴의 규칙을 바탕으로 성 베네딕트 규칙과 성 프란시스의 영성을 겸비하며, 청빈, 절조, 순명의 3가지 서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공동 생활을 합니다.
목표:

•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
• 이웃을 사랑하여 다른 사람들을 하느님께 인도하는 것
• 자신의 성화(聖化)와 전교(傳敎)

• 1892년 영국 성공회 '성 베드로 수녀회'에서 한국 선교를 위해 파송된 5명의 수녀들이 성가수녀회의 뿌리가 되었습니다.
• 1925년 9월 14일, 한국인 최초로 이비비 수녀가 입회하면서 '대한성공회 성가수도회'가 설립되었습니다.
• 1932년 이비비 수녀가 첫 정기서약을, 1935년 종신서약을 하며 첫 한국인 수녀가 되었습니다.
• 1950년 6.25 전쟁 중 마리아 클라라 수녀가 순교하였습니다.
• 2007년 대한성공회 최초의 여성 수도사제인 오인숙 가타리나 수녀가 배출되었습니다.
• 2009년 두 번째 여성 수도사제인 이양란 엘리사벳 수녀가 배출되었습니다.
• 2022년 박 프리스카 원장수녀를 포함해 2명의 수녀가 추가로 사제품을 받았습니다.
• 2020년 2월 24일 미얀마 양곤에 분원을 열었습니다.

• 성공회 감사성찬례에 사용되는 면병(밀떡)과 포도주를 수작업으로 제조합니다.
• 성직자 제의, 캐석, 장백의 등 성물(聖物)을 제작합니다.
• 본당 사목, 노인 및 학습 장애인을 위한 가정 운영, 침묵의 날(Quiet Days) 수행, 영적 지도 등을 제공합니다
• 영적 기도 모임, 치유 만다라 워크숍, 이냐시오 관상 기도, 렉시오 디비나(Lectio Divina), 센터링 기도(Centering Prayer), 묵주기도, 십자가의 길, 침묵 기도, 메디탄츠(Meditanz, 성스러운 원무)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.
• 개인 및 단체를 위한 "수도 생활의 하루" 프로그램과 주말 피정을 제공합니다.

•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옆 (서울특별시 중구 정동)에 본원이 위치해 있습니다.

• 한옥과 벽돌집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•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옆 (서울특별시 중구 정동)에 본원이 위치해 있습니다.

• 한옥과 벽돌집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물로 알려져 있습니다.